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럴드 맥밀런 (문단 편집) === 정계 입문 이전의 생애 === 1894년에 [[런던]]에서 태어났다. 아버지는 맥밀런 출판(Macmillan Publishers)[* 영미권 최대 출판사 중 하나다. 영미권에서는 흔히 맥밀런과 [[펭귄 북스|펭귄 랜덤하우스]],하퍼콜린스(HarperCollins),해체트(Hachette),사이먼앤슈스터(Simon & Schuster) 다섯을 묶어 출판업 Big 5로 분류한다.]이라는 출판사를 경영하는 출판업자였고, 어머니는 [[미국]] 출신의 예술가 겸 사회운동가였다. 영국 최고의 명문 중고등학교인 [[이튼 칼리지]]를 다녔으며, 이후 [[옥스퍼드 대학교]]에 진학하였다. 옥스퍼드 대학에서 맥밀런은 [[옥스퍼드 대학교/컬리지#s-5.2|베일리올 컬리지]](Balliol College) 출신이며, 옥스퍼드 유니언에서 활동하기도 하였다.[* 현 영국 총리 [[보리스 존슨]]은 맥밀런의 이튼스쿨, 베일리얼 칼리지, 옥스퍼드 유니언 후배이다.] 대학 진학 도중 [[제1차 세계 대전]]이 발발하자, 맥밀런은 [[영국 육군|육군]] 장교로 참전하였다. 전선에서 복무하다가 1915년 9월 루 전투 당시 손과 머리에 중상을 입고 후송되었고, 복귀해서 다시 참호로 돌아갔다가 1916년 [[솜 전투]] 중에 또 중상을 입고 간신히 후송되었다.[* 당시 중상을 입은 채 12시간동안 방치되었는데, 그 동안 [[독일 제국군]]의 눈을 피해 죽은 척을 하기도 했고, [[아이스킬로스]]를 [[그리스어]] 원문(!)으로 읽으면서 구조를 기다렸다고. 이 부상이 완치되는 데에 거의 4년이 걸렸고, 이후에도 살짝 다리를 절었으며 손글씨를 쓰기 버겨워했다.] 이때문에 [[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%ED%9C%B4_%EA%B2%8C%EC%9D%B4%EC%B8%A0%EC%BB%AC|휴 게이츠컬]]이나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Rab_Butler|랍 버틀러]], [[해럴드 윌슨]] 등 군복무 경력이 없는[* 게이츠컬이나 윌슨은 나이가 너무 어려 참전이 불가능했다. 게이츠켈은 개전 당시 6살이었고, 윌슨은 아예 1916년생이기 때문. 버틀러는 어렸을 때 사고로 오른팔에 복합골절을 입었다가 치료에 실패해서 악수도 제대로 못 했다.] 동료 정치인들을 ~~좌우 안 가리고~~ 대놓고 경멸했다는 말도 있다. 종전 이후 맥밀런은 옥스퍼드로 복학하는 대신, 자신의 아버지가 사장으로 있는 출판사에 입사하였다.[* 이를 두고 맥밀런은 '[[빌헬름 2세|독일 황제]]가 나를 퇴학시켰다'라고 농담을 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